영암사랑상품권 |
이번 조치는 고환율과 고물가, 고금리 등 3고 현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고 관내 소비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정됐다.
영암사랑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30개 금융기관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한 지류형 외에도 관내 금융기관과 ‘지역상품권 chak’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카드형,‘비플제로페이’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형(QR결제형) 등 3종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발행해 60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영암사랑상품권은 1600개 관내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월 100만원으로 지류·카드형은 70만원(지류 50만원), 모바일형은 3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다.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지류·카드형은 영암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형은 ‘제로페이(가맹점)’앱 또는 제로페이 고객센터(1670-0582)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