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의회 발전 기여' 3명에 의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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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회 발전 기여' 3명에 의장상
김현진·양경현·이유심 주무관
  • 입력 : 2023. 03.02(목) 16:31
  • 김해나 기자
광주시의회는 2일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이유심 홍보소통담당관 주무관(왼쪽에서 두번째) 등 3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는 의회 발전에 기여한 3명의 주무관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정무창 시의회 의장은 이날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이유심 홍보소통담당관실 주무관 등 3명에게 의장상을 전달했다.

조회를 통해 의장이 의장상을 직접 수여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의장이 직원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이 주무관은 의회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의장상을 받았다.

김현진 입법정책담당관실 주무관은 광주시 청소년 관련 정책과 제도 형성에 기여한 점을, 양경현 홍보소통담당관실 주무관은 광주시의회 방송 통신 시스템 운영 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유심 주무관은 “값진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동하는 의회’를 위해 직원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장은 이날 조회에서 오는 13일부터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세심한 검토 등을 당부했다.
김해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