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은 2월25일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선대병원 제공 |
6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소화기내과 박찬국 교수를 비롯해 교수, 개원의, 전공의, 의과대학생 등이 참석하여 소화기 관련 질환의 새로운 지식 전달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연수강좌는 △직장신경내분비종양! 진단, 치료, 추적관찰(순천향대 의대 정윤호) △간암치료방법(조선대 의대 조주연) △담도 내시경의 활용(조선대 의대 이준형) △궤양성 대장염의 올바른 추적관찰과 치료(조선대 의대 이준) △복부 팽만감의 접근과 치료(고신대 의대 김성은) △난치성 위식도 역류 질환의 평가(순천향대 의대 홍수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호남최초로 시행한 실시간 시술 영상 (live demonstration) 강의는 호남지역 의료인과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상생을 모색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선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찬국 교수는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활발한 연구와 진료, 교육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