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시책 101개 과제 논의 혁신영암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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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시책 101개 과제 논의 혁신영암 첫발
찾아가는 군수 결제 시스템 등
발굴시책 세부 실행 적극 활용
  • 입력 : 2023. 03.08(수) 11:19
  • 영암=이병영 기자
영암군이 군정 혁신 시책 보고회를 갖고 101개 과제를 논의 했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이 2023 혁신 시책 보고회를 갖고 101개 과제를 논의하며 군민행복·혁신영암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8일 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낭산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혁신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역 경쟁력 향상과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실현을 위한 행정 전반의 혁신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5개 실과소 96개 팀에서 101개 혁신 추진과제를 발굴·보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전 실과소가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혁신과제는 △찾아가는 군수 결재 시스템 △청년정책플랫폼 구축 △일자리사업 성과분석 시스템 도입 △찍먹보 영암투어 △영암 왕인 씨름대회 △미세먼지 안심쉼터 설치 △권역별 특화작목 재배단지 육성지원 △영암 농특산물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배포 홍보 추진 △친환경 도시 목조화 사업 △로드킬 처리 업무 일원화 추진 △공사정보 제공 통합시스템 구축 △공공건축물 리노베이션 공작소 운영 등이 있었으며, 내부 행정 시스템 개선을 통한 업무 혁신 방안부터 실과소 협업 사업,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의 발굴에 이르기까지 행정 전분야에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발굴시책을 군정 혁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 종합발전 세부 실행계획으로 활용해 내실 있는 군정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를 혁신 원년의 해로 삼고 새로운 영암, 군민이 만드는 영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군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