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요리 체험 지도사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무안군 제공 |
이번 교육은 이론 및 실습 과정(견학 포함)으로 구성돼 총 9주간(매주 목요일)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수업계획안 작성, 요리 체험의 다양한 접근 등 교수법을 다룬 이론교육과 고구마를 활용한 피자, 빵, 타르트 등을 만들어보는 요리 실습과 관련 견학이 진행된다.
수료 후 방과후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지도사(강사)로 무안 고구마 활용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안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현경면 양학리 일원에 전략품목융복합산업센터를 신축해 군고구마 페이스트를 일일 1.5톤 규모로 생산하는 설비라인을 갖출 예정이다.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061-454-811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명호 무안군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 수료생들의 지속적 역량 강화로 자립적 성장 기반(조직화)을 구축해 지역 내 무안 고구마를 활용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