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손 안의 의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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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손 안의 의회’ 만든다
유튜브 이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개설
  • 입력 : 2023. 04.18(화) 16:47
  •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
광주시의회 전경
광주시의회가 19일 공식 SNS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추가 오픈한다.

의정활동 정보를 신속하고 생생하게 공유하는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앞서 시의회는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정책토론회 생중계, 의정뉴스, 의정스케치 등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이번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채널 추가 개설로 ‘손 안의 의회’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규 채널 개설을 기념해 그래픽을 활용한 의회·의원 소개 영상, 시민 의정 참여제도 안내를 담은 카드뉴스 등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3개 채널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 광주 톡톡조례(조례 소개), 발로 뛰는 의회(현장 방문), 전지적 의원 시점(위원회 소개), 열공하는 의원(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할 방침이다.

정무창 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이 더 빠르고 생생하게 손 안에서 의회와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SNS 콘텐츠를 생산·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6일까지 SNS 채널 추가 개설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SNS 3개 채널 중 2개 이상 구독·팔로우 후 캡처한 뒤 개설된 SNS 공고를 통해 네이버폼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참여자 중 90명을 선정,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