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충 방역 지원 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제성현·민간위원장 김용기)가 상반기 특화사업으로 해충방역 지원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남도 최초 ㈜세스코와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는 협력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28가구를 선정하고 ㈜세스코는 4~5월 가구당 2회 생활 방역을 추진한다.

취약계층이 각종 질병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문수 ㈜세스코 홈케어 지역 단장은 “전문화된 해충 방역 시스템을 가사문학면 저소득층에 합리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민·관·기업 간 지역 네트워크 기반을 통해 맞춤형 복지사업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기 민간위원장은 “해충방역사업을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돼 저소득층의 건강한 삶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