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장흥군이 정남진 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연안정화의날’ 행사를 가졌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은 지난 26일 정남진 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연안정화의 날’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해안가를 돌며 쓰레기 및 폐어구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장흥군과 장흥군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바다환경지킴이 20명, 대리어촌계 등이 참여, 해양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오는31일 ‘바다의 날’행사 개최를 통해 해양환경보전 중요성을 전파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정 바다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역 수산물 가치를 높이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