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최근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로 농업기계 현장 이용 기술 교육을 시행했다. 곡성군 제공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최근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 이용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농작업에 사용되는 경운기, 관리기, 트랙터 등 농업기계의 기초적인 작동원리와 조작 방법, 안전사고 예방의 이론교육과 자가 정비·점검, 농작업 실습으로 진행됐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용법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실시됐다.

오는 9일 예취기와 엔진톱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농업인들 스스로 기본적인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며 간단한 고장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 보관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이 포함돼 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기술교육이 필요한 농업인에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대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방문할 경우 1:1 맞춤 교육을 실시하며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