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초등생 가족을 대상으로 제월섬 나무공작소‘만드리온’을 운영했다. |
‘만드리온’은 제월섬 트리하우스 존에서 제월섬의 폐목과 공구를 활용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다. 가족이 함께 목재로 물건을 만들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가족이 2회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차시에는 가족 스톨을 직접 설계해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2차시에는 폐목을 활용한 동물과 나무벤치를 함께 만들 예정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앞으로도 곡성의 대표 숲·생태교육장인 제월섬에서 숲 교육의 새로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숲·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카카오톡 ‘곡성꿈놀자’채널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