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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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동
  • 입력 : 2023. 05.21(일) 14:48
  • 진도=백재현 기자
진도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진도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신규 마을 45개소를 포함, 총 138개소 마을을 선정해 올해부터 200만원이 증액된 연 500만원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한다.

선정된 마을 주민들은 △꽃길 조성 △화단 가꾸기 △벽화 그리기 등 경관개선 사업과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영농폐기물·해양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

지역활동가와 행복디자이너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마을별 고유의 특색을 찾아볼 수 있는 컨설팅을 마을 현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화합과 성숙한 주민자치 문화 형성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마을 곳곳이 아름답게 가꿔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사례 마을을 대상으로 종합평가·선정이 올해 11월 진행돼 우수시군 6개소를 선정, 대상 1개 시군에 1억원, 최우수 2개 시군에 각 5000만원, 우수 3개 시군에 3000만원의 차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진도=백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