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바다살리기> “청정 해양환경 지키자” ‘2023 목포 바다살리기 실천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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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바다살리기> “청정 해양환경 지키자” ‘2023 목포 바다살리기 실천대회’ 성료
  • 입력 : 2023. 05.29(월) 17:37
  • 유슬아PD
전남도, 목포해양경찰서, 전남일보가 주최하고 전일엔컬스가 주관한 ‘2023 목포시 바다 살리기 실천대회’가 지난 25일 영산강 하굿둑 배수갑문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실천대회는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 및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됐습니다. 행사에는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 외 55명 , 해군 3함대 19명, 국립호남지역생물자원관 정수성 전략기획실장 외 20명, 해양환경공단목포지사 심민섭 차장 외 10명, 목포해양대 김재명 팀장 외 5명, 목포해양경우회 김용덕 부회장 외 10명 등 총 220명이 참여해 “깨끗한 바다를 살립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전성근 목포해양경찰 해양오염방제과장
법정기념일인 5월 31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오늘 바다 살리기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들에게 바다에 대한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바다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목포해양경찰서가 전남일보와 공동으로 정화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영산강 하굿둑 배수갑문 일원은 배수갑문 개방 시 영산강에서 유입된 폐플라스틱 쓰레기와 조업 중 발생된 폐어구·로프 등 밀려온 쓰레기로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날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20kg 마대자루 40개에 달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위탁업체를 선정해 폐기 처분할 예정입니다.
유슬아PD seula.yu@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