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장성소방서가 관내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펼쳤다. 장성소방 제공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확인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확인은 인명피해우려지역 2개소 및 침수위험지역 2개소 등에 대해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여름철 기상특보에 따른 긴급상황 발생 시 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중점 확인했다.

정형중 대응구조과장은 “집중호우는 △산사태 △도로침수 등과 같은 재해를 수반해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피해 예상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엘리뇨현상 및 과거와 달라진 풍수해 패턴을 반영한 선제적인 상황판단과 예찰활동을 통해 유사 시 군민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