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정수시설 위생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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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정수시설 위생관리 강화
유충 유입 차단 등
  • 입력 : 2023. 06.21(수) 15:27
  • 영암=이병영 기자
영암 군청. 영암군 제공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26~30일 4개 정수시설의 유충 유입 차단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정수시설 내 유충 유입을 막기 위한 것으로 유충 차단시설과 정수 공정 점검, 시설 안팎 청결작업 등이다.

앞서 영암군은 유충 유입 차단을 위해 정수장 4개소의 개방형 여과지 시설을 밀폐구조물로 변경한 바 있다.

시설 내 유충 차단망과 감시장비를 설치·운영하고 정수지와 배수지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오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수돗물 생산 공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설 개선 등을 실시해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영암=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