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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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사
안건 29건 처리
13일 부영그룹 대상 민원해결 이행촉구 성명
  • 입력 : 2023. 07.12(수) 16:14
  • 여수=이경기 기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13일부터 제230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24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9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회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에서 730억 원 가량이 증액된 1조 8,472억 규모로 편성됐다.

13일 본회의 전 13시 30분에는 여수시 내 부영아파트 민원 해결 및 사회적 책무 이행을 부영 그룹에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가 의회 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4~18일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소관 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19~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린다.

안건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저지를 위한 국제해양법 재판소 제소 촉구 결의안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가결 촉구 건의안 등이다.

김영규 의장은 “주요업무가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