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아챔피언스필스 5번 출입구 앞에 설치된 대형 호돌이 벌룬 포토존. 기아타이거즈 제공 |
올스타전은 15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개최한다. 16년 만에 사직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올스타전을 앞두고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았고, 관중들은 선수들을 일찍 보기 위해 장사진을 이뤘다. 사직구장에 잠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팬들의 열정은 막지 못했다.
KBO는 이날 오후 4시11분 2만2900장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잠실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는 2만3750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한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