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마철 병충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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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마철 병충해 예방 총력
현장기술지원단 중점 운영
  • 입력 : 2023. 07.19(수) 15:56
  • 장성=유봉현 기자
장성 군청.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장마철 적기 방제 추진으로 병해충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농업 현장기술지원단을 중점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계속된 장마철 집중호우로 약제 살포가 지연돼 병해충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 주의를 기울여야 할 병은‘벼잎도열병’이다. 병반이 1~2개만 관찰돼도 즉시 방제에 나서야 한다.

장마전선을 따라 확산되는 흑명나방, 멸구류도 피해 잎이 1~2개 확인되면 즉시 방제를 추진해야 한다.

빗물에 의해 전파되는 고추 탄저병이나 역병은 비 오기 전후 주기적으로 등록 약제를 살포한다.

장성군은 현장기술지원단 9개 팀을 편성해 주요 작목단지를 중심으로 맞춤형 병해충 예방 기술지원을 펼치고 있다. 운영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장마철 농작물 병충해 관련 문의는 장성군청 농업기술센터(061-390-8428)로 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현장기술지원단을 중심으로 한 적기 방제 홍보로, 병해충 발생을 차단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유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