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나주시지부,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는 지난 26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지원 등 일손돕기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대 학생, 농협 전남본부, 농협 광주본부 임·직원, 나주시 고향 주부모임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나주 반남면 콩 재배농가에서 제초작업, 문평면 시설하우스 5개동에서 작물 제거, 기계장치 이동 정비 및 토사로 더러워진 주변정리에 일손을 보탰다.

신경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은 “이번 나주 지역 집중호우 피해 지역 농가를 찾아 전남대 학생들, 농협육성 조직인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들, 광주·전남 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