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오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홈경기에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선다. KIA타이거즈 제공 |
KIA타이거즈는 오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A 선수단은 지난 4월 열렸던 브랜드 데이에 이어 이번에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특급 루키’ 윤영철을 모델로 공개한 이번 특별 유니폼은 1996년과 1997년 해태타이거즈의 2년 연속 통합 우승 당시 유니폼을 재현한 디자인이다.
더불어 아이앱 스튜디오와 KIA타이거즈의 콜라보 상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착용 중인 의류 등의 아이앱 스튜디오 로고와 챔피언스필드가 함께 나온 사진을 트위터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KIABSTUDIO를 포함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티셔츠를 증정한다.
또 경기 중 전광판과 응원단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날 발매되는 포토카드 중 아이앱 스튜디오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들에게도 티셔츠를 선물한다. 이날 시구는 아이앱 크루의 오랜 친구이자 팬인 KBS N 스포츠 오효주 아나운서가 맡는다.
한편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 특별 유니폼은 경기 당일 오후 3시부터 온·오프라인 팀스토어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