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영산호 라이온스클럽이 대성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10㎏ 20포를 전달했다. 목포시 제공 |
영산호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이번 물품은 회장 취임(제43대 회장) 축하 백미에 회원들의 정성이 더해져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됐다.
천승우 회장은 “폭우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탁 하게 됐다”며 “취임 축하 선물을 좋은 곳에 사용하게 돼 보람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애란 동장은“백미를 기탁 해주신 영산호 라이온스클럽 천승우 회장과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이 없는 대성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