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친상 마무리…'한미일 정상회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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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친상 마무리…'한미일 정상회의' 출국
  • 입력 : 2023. 08.17(목) 18:38
  • 서울=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부친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발인식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고(故) 윤기중 교수의 안장식이 17일 오전 경기도의 한 공원 묘역에 마련된 장지에서 엄수됐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가족, 친지, 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관, 취토, 평토 등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하관식에는 윤 교수의 저서인 ‘한국 경제의 불평등 분석’과 역서 ‘페티의 경제학’이 봉헌됐다.

윤 대통령은 “부친상을 애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외교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 인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늦은 오후에 출국했다.

이번 순방은 1박4일 일정이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8일부터 정상회의와 공동기자회견이 열린다. 한미일 정상회의 외에 한미, 한일 정상이 별도로 회담을 할 가능성도 높다.
서울=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