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이승옥 압화작가,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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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이승옥 압화작가,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압화 대중화 발판 마련
  • 입력 : 2023. 08.20(일) 16:17
  • 구례=김상현 기자
지난 16일 구례군 이승옥 압화작가가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 했다. 구례군 제공
구례군은 이승옥 압화작가가 지난 16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문화예술부문 ‘문화예술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사)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스포츠 한국TV 등에서 주관, 사회귀감이 되는 자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승옥 작가는 시인이자 꽃 누르미 압화 작가로 대한민국압화박물관 체험관 운영과 대한민국압화대전 운영·지원, 새내기 압화작가 육성·지원, 압화 그룹전시회 참여, 저변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압화 대중화 발판을 마련했다.

등단 시인으로 작품활동과 함께 차세대 예비 여성정치인 아카데미 운영 등 문화예술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승옥 작가는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문화예술의 진흥에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예술인으로서 열정과 힘을 다해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옥 작가는 재선의원으로 구례군의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과 전남 기초대표,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구례군 압화연구회 회장과 한국여성의정 전남 아카데미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구례=김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