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이 지난달 31일 전남카누연맹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
3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송진호 회장은 지난달 31일 전남도대표 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구슬 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송진호 회장은 이날 카누, 하키, 축구, 육상 도대표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모습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선수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오는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전남선수단은 49개 종목 1951명(선수 1349명, 감독·코치·임원 602명)이다. 전국에서는 17개 시·도에서 총 2만8477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 신청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무더위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과 감독·코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기 바란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송 회장은 이번 격려를 시작으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도대표선수 훈련 현장 순회방문과 종목별 경기가 펼쳐질 70개 경기장 시설점검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