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에너지신산업 글로벌혁신특구지정 촉구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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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회
나주시의회, 에너지신산업 글로벌혁신특구지정 촉구 건의안 채택
  • 입력 : 2023. 09.06(수) 10:46
  • 나주=박송엽 기자
나주시의회,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전남도 지정 촉구 건의안 채택
나주시의회는 지난 4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6일 밝혔다.

김강정(나주 빛가람동·라 선거구) 시의원은 “혁신 특구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로부터 탈출할 기회로 삼고자 하는 지자체는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성장의 잠재력이 있고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에 사활을 걸고 있는 곳에 유치돼야 하며 에너지 관련 산·학·연·공이 한곳에 모여 있는 유일한 지역인 전남이 그 최적지”라고 발의 했다.

이어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확장은 전 지구적 과제”라며 “에너지신산업 국가 경쟁력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에너지신산업 세계시장의 확대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직류(DC) 기반 미래형 배전망 구축이 필수 불가결한 대안이며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는 규제자유특구로서 문제를 선제로 해결할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박송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