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103개 회원도시 참여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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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103개 회원도시 참여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103개 건강도시협 선언문 채택
  • 입력 : 2023. 09.17(일) 13:34
순천서 103개 회원도시 참여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순천서 103개 회원도시 참여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지난 14~15일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정기총회와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의장 도시인 임택 광주시 동구청장, 개최 도시인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14개 지방자치단체장·부단체장과 전국 103개 회원 도시의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공동정책 선언문을 채택했고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을 주제로 국제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호주의 활동가 아니타 한나의 ‘건강도시를 위한 파트너십’ 주제 발표, 경남 김해시(홍태용 시장), 서울 노원구(오승록 구청장), 순천시(노관규 시장)의 단체장이 건강도시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13정원박람회장을 조성해 기후변화 선제 대응, 2023정원박람회는 도시 전체로 정원과 문화 확산을 통한 힐링, 웰빙, 웰니스 도시로 재설계한 성과를 소개하는 ‘정원박람회장 조성과 성공적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15일 건강도시상 정책공모에 당선된 우수사례 발표와 고려대 정혜주 교수의 ‘스마트건강도시 시범설계사업’에 대한 강의 후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표준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봤다.

한편, 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안군, 경남 거제시가 건강도시 신규회원으로 가입해 인증패를 받았고, 내년도 정기총회 개최도시로 서울시가 결정됐다.

지난 6월~7월 진행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정책공모 결과 공동정책에서 경기도 시흥시가 대상, 충북 충주시와 광산구가 최우수상, 일반정책에서 서울시 노원구가 대상, 은평구와 중랑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2개 도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