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에서 시작해 뛰어난 맛으로 인기몰이 중인 잭슨피자가 아동복지시설에 피자를 기부하는 훈훈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잭슨피자와 전남일보는 지난달 26일 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일맥원을 찾아 ‘잭슨피자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이벤트’를 갖고 피자 20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피자는 가장 인기메뉴인 ‘슈퍼잭슨’과 ‘파이브치즈’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한경남 일맥원 원장 : 한 번씩 아이들에게 어떤 후원을 원하냐고 물어보면 피자, 통닭이라고 하거든요. 이렇게 가져다주면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어서 너무 좋아요.]

[구수진 잭슨피자 점장 : 아이들이 저희 피자를 먹으면 더 좋아한다고 하니까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다시 저희가 직접 만들어서 따뜻한 피자를 제공드리고 싶습니다.]

한편 이번 기부는 2023 전남일보배 전국 아마추어골프 대축전에서 대회기간 지정홀 버디 총 갯수 누적양만큼 피자를 기부하는 ‘채리티(Charity·자선)’ 행사로 마련됐으며, 잭슨피자는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 저변 확대에 동참하기 위해 자치구와 관계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