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이틀째' 전남 댄스스포츠·레슬링·양궁서 금빛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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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국체전 이틀째' 전남 댄스스포츠·레슬링·양궁서 금빛 사냥
광주 양궁서 금메달 기대…안산 등 출전
  • 입력 : 2023. 10.14(토) 12:00
  • 뉴시스
지난 13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를 축하하는 드론쇼가 진행되고 있다.
목포에서 막을 올린 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이틀째 전남은 댄스스포츠, 레슬링, 양궁 등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전남도체육회는 대회 이틀째인 14일 전남은 당구와 댄스스포츠, 레슬링, 수중핀수영, 양궁, 볼링, 자전거, 축구 등 39개 종목 105팀, 355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은 대회 이틀째 댄스스포츠와 레슬링, 양궁 등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김민수·김나연(순천댄스스포츠연맹)은 담양에서 열리는 댄스스포츠 라틴3종목 일반부에서 출전해 1위 연기에 도전한다.

레슬링 이지연(한국토지주택공사)은 함평경기장에서 남자 일반부 그레코로만평 -67㎏급 시상대 맨위를 노린다.

서보은(순천대)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양궁 여자 대학부 개인 70m에서 금빛 과녁을 조준한다.

장문석(신안군청)은 당구(목포) 남자 일반부, 김보경(전남체육회)은 수중핀수영(광양) 여자 일반부 표면 400m, 나윤서 등 5명은 자전거 여자 고등부 단체스프린트에서 2위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임수현(전남체고)과 강경민(한국체대)은 레슬링, 오유빈(전남체육회)은 핀수영 호흡잠영 100m, 씨름 장영대(여수공고), 자전거 신희원은 무난하게 순위권에 입상 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은 대회 첫날 볼링에서 금메달 2개, 배드민턴 금 1개·동 3개, 당구 금 1개, 자전거 금 1개·은 1개·동 1개, 핀수영 금 1개·은 1개, 유도 은 2개, 레슬링 동 3개, 펜싱 동 2개 등 총 금 6개·은 4개·동 9개를 수확했다.

대회 첫날 금 1개·은 2개·동 5개를 수확한 광주는 이틀째 40개종목 391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양궁의 안산(광주여대)과 핀수영 등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