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공단 광주전남지부 ‘제1회 아름다운 동행 음악콘서트’ 포스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고영훈)는 오는 11월2일 오후 6시 광주전남지부에서 장애인 음악단과 법무보호대상자가 함께하는 ‘2023년 제 1회 아름다운 동행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법무보호대상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화 소외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들과 광주남부지소 보호청소년, 장애인 음악단이 함께 화합하여 어우러지는 색다른 예술무대로 기대되고 있다.

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이뤄지며 어둠의 빛 사회적협동조합(김갑주 이사장)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 취업지원위원회(조분자 회장)가 공동 주최, 법무보호대상자에게 격려금과 아름다운 선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장애인 음악단 공연 △보호청소년 오카리나 △법무보호대상자 공연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 등 네 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광주전남지부 취업지원과(062-513-9936~7)로 하면 된다.

공연을 주최한 취업지원위원회 조분자 회장은 “콘서트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에 색다른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신체·사회적 등 어려움을 겪는 계층과 함께 공연하며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고영훈 광주전남지부장은 “가을맞이 동행콘서트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음악대가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시, 전남도(순천·여수·광양·보성·구례·고흥 제외) 전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 학업지원 등 보호서비스를 제공,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