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파트너(플러스)와 함께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구례군치매안심센터 제공

구례군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파트너(플러스)와 함께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플러스’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친구처럼 도와주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10여명의 치매파트너(플러스)와 함께 구례읍 테니스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구례군치매안심센터장인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치매파트너(플러스)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치매파트너(플러스) 등록,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비 지원 등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는 061)780-2026, 치매상담 콜센터 1899-99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