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식 남부대 무도경호학과 교수

최승식 남부대 무도경호학과 교수가 대한무도학회장에 선임됐다.

최승식 교수는 지난 10일 백석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대한무도학회 2023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만장일치 추대로 제6대 대한무도학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최 신임 대한무도학회장은 전남대 체육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 광주·전남기자협회 자문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광주시체육회 이사, 한국체육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신임 대한무도학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무도의 학문적 발전과 국제화,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무도학회는 무도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된 무도학 분야 최초이자 유일한 학회다. 무도의 역사와 문화 및 전통을 계승하고 재창조하기 위해 매년 국제 학술대회와 국내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연 4회에 걸쳐 기관지인 ‘대한무도학회지’를 발행,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예, 무도학회로 왕성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