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들이 16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남자일반부 최강단에 등극한 후 기년촬영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
![]()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들이 16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남자일반부 최강단에 등극한 후 김기태 감독을 행가래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은 16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일부 최강단전 결승(팀간 7전 4승제)에서 문경시청을 4-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첫 번째 경기에서 남우혁이 김우혁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경기와 세 번째 경기에서도 최정만과 차민수가 각각 신현준과 김종선을 2-1, 2-0으로 꺾어 매치 스코어 3-0으로 앞서나갔다.
네 번째 경기에선 김진호가 문경시청의 선택권으로 올라온 이민섭마저 2-1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