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사회서비스원 ‘파견복지사·파견조리사’ 새이름 선포 |
![]() 전남도사회서비스원 ‘파견복지사·파견조리사’ 새이름 선포 |
새이름 선포식은 전남도를 비롯한 사회복지 유관 시설·단체장, 전남도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체인력 새이름 찾기 공모는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이해도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 조력자라는 인식 전파 및 개선을 위한 새이름 찾기 대국민 공모로, 한달간 총 425작의 새이름이 접수되었다.
새이름 선포식에는 선정된 새이름 4작(최우수상 김○섭-파견복지사, 우수상 유○훈-복지이음이, 장려상 장○숙, 김○식-사회복지지원사·복지현장지원사)을 시상하고 부상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섭님은 “파견복지사라는 명칭은 화려한 미사여구는 없지만 누구라도 한 번에 그 의미와 역할을 알 수 있게끔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최종 선정된 새이름 ‘파견복지사·파견조리사;를 공표하고 새이름을 알리는 퍼포먼스 ‘전남사회복지대체인력 새이름 이제! 파견복지사로 불러주세요’를 진행했다.
강성휘 전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대국민 공모로 진행된 대체인력 새이름 공모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했다”며 “선정된 새이름이 전남에서 더 나아가 전국적인 명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대체인력 종사자는 ‘파견복지사·파견조리사’로 활동하게 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단기간 공백(연차·교육·경조사·병가 등) 발생 시 파견복지사 및 파견조리사를 파견·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전남도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061-277-9837~8)로 연락하면 된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