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는 근로자가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 위험성을 평가해 증명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는 지역 친환경 농수산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및 시생산 지원을 통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나주에 설립된 전남도 출연기관이다.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체계 구축과 위험성평가가 중요시되고 있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성 및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각 업무 및 공정을 대상으로 모든 연구원이 함께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여 적극 개선하는 등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연윤열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은 이번 우수사업장 인정은 모든 연구원이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한, 뜻깊은 성과”라며 “위험성평가는 재해예방의 출발점으로 중대재해 없는 행복한 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