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난달 29일 현업근로자 21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을 펼쳤다. 여수시 제공 |
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시가 진행하는 산업보건 현장방문 건강 상담으로 여수시청 산업보건의로 위촉된 여수전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신덕용 과장은 망마경기장 사무실을 찾아 현업근로자와 1:1 면담 상담을 진행했다.
겨울철 현업 종사자 안전보건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개인별 건강상태 문진을 비롯해 한랭·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관련된 상담 등이 이뤄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근로자 의견을 반영해 산업보건의 건강 상담 뿐 아니라 건강관련 교육·강연 등을 하겠다”며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