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이로파출소 베스트 파출소 선정

목포경찰(서장 이준영)은 이로파출소가 경찰청 시행 ‘23년 베스트 지구대·파출소’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파출소는 강·절도 등 범인 검거 및 현장 대응력 강화 등 치안활동을 펼치며 전국 지역관서 2043개소(1급지 1217개소) 중 최종 베스트 지구대·파출소로 선정됐다.

이로파출소는 매월 6회 부녀순찰대(이로동·하당동·옥암동)와 공원 인근, 원룸촌 주변 골목길 구간 야간 방범 순찰로 안전한 귀갓길 환경을 조성하고 매주 1회 노인정, 공원 일대 방문해 보이스피싱,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 애로사항 청취 및 치안 취약요소 발굴·개선 등 정성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찾아가 전단지 배부, 주요 위반 장소에 플래카드 게첨 등 교통 혼잡,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전년 대비 중요범죄 건수 3.12% 감소로 주민이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고 있다.

이준영 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정성치안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민과 협업하며 안전한 목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