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학생 감독이 주인공” 중딩영화제 개막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문화일반
“오늘은 중학생 감독이 주인공” 중딩영화제 개막
21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 입력 : 2023. 12.17(일) 17:47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2023 중딩영화제’를 오는 21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방송 분야 꿈나무 발굴을 위한 ‘2023 중딩영화제’를 오는 21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최하고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중딩영화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영상 창작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전국 유일의 중학생 청소년을 위한 영화제이다.

올해는 호남권을 비롯해 서울, 강원, 충북, 제주 등 전국 16개 권역 116편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1,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3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을 비롯한 5개 부문의 수상 결과가 행사 당일에 발표된다.

시상 부문은 대상에 방송통신위원장상(1팀), 최우수상에 광주시교육감상(2팀)과 전남도교육감상(2팀)이, 우수상에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4팀), 장려상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4팀)이 수여되며 총 500만원 상당의 부상도 지급된다.

‘2023 중딩영화제’ 1부는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포문을 연다. ‘넥스트 시네마’ 주제로 한 2023 학교미디어교육 성과공유회를 통해 실제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 감독들의 주요 작품을 감상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2부는 ‘중딩영화제 시상식’으로 오후 3시부터 진행하며 수상작 13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모든 행사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