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지원단 업무협약. 광주경찰 제공. |
협약은 지역사회 공적시스템 네트워크 재정비 등을 통해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가정의 건강·성장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봄봄봄 지원단’은 4개 분과(상담·지원, 힐링, 희망, 나눔)로 구성,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총 59개 기관·단체들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공헌기금 지원을 통한 다양한 의료·생활비 등 지정기부를 통해 정기 후원·주거 지원·집 수리 및 환경 정리 등을 지원한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우리 주변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취지에 힘을 보태주신 기관·단체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 치안활동과 기관의 성장에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통합지원단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치안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