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장성군,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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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남일보]장성군,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인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입력 : 2024. 01.05(금) 17:16
  • 장성=유봉현 기자
장성군청.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다양한 자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자활 및 자립을 도운 공로다.

장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있다.

올해는 자활근로와 자산형성 지원 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에서 11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이를 통해 실적 향상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장성군은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장성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근로 사업을 수탁 운영 중이다. 황금반찬을 비롯한 6개 사업단과 2개 자활기업에 60여 명이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해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개발과 근로 빈곤 주민 자립 여건 조성, 취업 및 창업 지원 등 자활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유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