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설을 앞두고 광주 서구청과 함께 관내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사진)

광주신세계는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경로 식당에서 김이강 서구청장, 이동훈 대표이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점심 배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배식봉사는 설을 맞아 마련됐으며 복지관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대 무료 특식과 명절 선물을 제공했다. 광주신세계 임직원들은 소고기 떡국과 갈비찜, 수정과 등 600인분의 특식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친환경 에코백, 수건 등 생필품이 담긴 기념 선물을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설을 맞아 정성이 담긴 식사를 준비했는데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