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전남바이오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동서그린과 업무협약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전남도
[전남일보] 전남바이오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동서그린과 업무협약
친환경농축산 지원 유용미생물 활용연구사업 진행
  • 입력 : 2024. 02.15(목) 11:29
  • 박간재 기자
전남바이오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동서그린 농축산 공동연구 업무협약
전남바이오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정종국)는 친환경농축산업의 선두주자인 전남의 친환경 농축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유용미생물 활용 연구사업 및 현장 실용화를 진행중이다.

친환경연구센터는 설립 시부터 전남지역의 토착미생물을 발굴하고 이를 농축산업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를 통해 발굴된 유용 미생물은 특허균주 등록 및 이를 활용한 특허 출원·등록을 진행하는 등 기술사업화 및 농가보급을 위해 노력중이다.

친환경연구센터에서는 농축산업의 작물 연작장애, 시설재배지의 염류집적, 기후변화에 의한 작물 돌발병해충방제와 고온화에 의한 육계 폐사율 증대, 돈사의 악취저감 감소 등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동서그린과 애로사항 해결형 기술사업화와 공동연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동서그린(대표 김주영)은 농축산 시설에서 자동화 설비 등을 개발하고 생산·판매·설비하는 지역내 기업으로 향후 현장 애로사항을 친환경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종국 센터장은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는 친환경농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적인 연구개발부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 중이며 기업에 우수한 기술을 기업과 현장적용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제품화하고 현장에 보급·확산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