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전남도체육회 손점식 신임 사무처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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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남일보]전남도체육회 손점식 신임 사무처장 취임
40여년 공직 경험 행정전문가
유관기관 등 소통 가교역할 기대
  • 입력 : 2024. 02.19(월) 16:10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손점식(왼쪽) 전남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이 19일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53차 이사회에서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받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손점식(사진) 전 순천부시장이 전남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

19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손점식 신임 사무처장은 이날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53차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사무처장 임명동의’를 받고 취임했다.

손 사무처장은 이날 이사회의 ‘사무처장 임명동의(안)’ 의결 후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에게 임명장을 받고 전남체육회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지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영암 출신인 손 신임 사무처장은 1984년 영암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회사무처 전남도 협력관, 영암군 부군수를 역임하고 전남도 회계과장 및 총무과장, 비서실장을 거쳐 자치행정국장과 순천시 부시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다.

전남도체육회는 손 신임 사무처장이 오랜 공직 생활로 인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체육인과 유관기관과의 가교역할을 원만하게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 사무처장은 “전남체육의 막중한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다”며 “송진호 회장과 함께 전남도, 전남도의회, 전남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 회원단체와의 긴밀한 소통, 관계증진에 최선을 다해 전남체육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