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음악, 읽어주는 콘서트’의 첫 공연으로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설이 함께 제공된다.
지난해 쇼뮤지컬 드림하이 진국 역을 맡았던 추연성 배우를 비롯해 이성빈, 송준, 신현지, 권소이, 허다미 등 6명의 뮤지컬 배우가 유명 뮤지컬과 애니메이션 속 음악 이야기를 60분 동안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6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문화예술과(062-350-4564)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순 서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서구 문화예술의 품격과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