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회서비스원, 파견복지사 간담회 |
파견복지사는 사회복지 종사자가 아플 때, 슬플 때, 기쁠 때, 휴식이 필요할 때, 가족의 돌봄을 위해 마음 편히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신 업무를 진행한다.
간담회는 파견복지사 19명(돌봄 18·조리 1)이 참석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주요사업 안내로 진행됐다.
파견복지사 신청은 1회 신청시 7일~60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www.w4c.go.kr)을 통하여 상시 접수하고 있다. 단 파견 희망일 기준 2주 전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강성휘 원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종사자 업무 소진 예방과 안정된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파견복지사를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유급휴가(병가, 장기근속, 자녀돌봄) 인건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유급휴가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정규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급병가, 장기근속 휴가, 자녀돌봄 휴가 세 가지 분야의 휴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남도 생활임금을 상한액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061-277-9837~8)로 문의하면 된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