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는 13기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는 28일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 1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인프라, 창업관련 교육 및 코칭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이번 졸업식에는 전남창업사관학교 13기 졸업생 40명과 선배기업,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졸업기업 표창 및 졸업장 수여, 졸업생별 창업 스토리 공유, 창업분야 규제 및 애로사항 논의, 선배기업과의 대화 등도 함께 진행했다.

우수기업 표창에는 농기계 지원금 정보제공 플랫폼 ‘투투투’ 최현욱 대표가 중진공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정연욱 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13기 졸업 기업들은 서로간의 끈끈한 정과 네트워킹으로 험난한 창업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해 성공 창업으로 성과를 창출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남창업사관학교는 우리 지역 기업들이 도전적인 창업정신으로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주인공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