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 전경. |
‘유쾌한 사행시’ 분야에서 ‘차별금지-(차)마 말하지 못하고 계시나요? (별)스럽다는 말을 들을까 걱정되시나요? (금)새 잊혀집니다. (지)금 용기내세요 당신의 외침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와 ‘평등세상-(평)소 불합리한 차별을 보아도 (등)한시한 분들이 계실지 모릅니다.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상)처를 주는 차별은 해소될 수 있습니다’등의 호소력 있는 사행시가 눈길을 끌었다.
또 ‘성평등 문화수칙’ 분야에서는 △서로 존중하고 존댓말 쓰기 △성역할 구분 짓지 않기 △외모 평가 안 하기 △육아시간 눈치 보지 않기 등의 평등한 직장 문화를 원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