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은 12일 조선대학교와 ‘지역발전 선도를 위한 혁신·공유·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
조선대에서 열린 협약식엔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광주지역 발전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과 대학 내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공공기관-대학 간 지역발전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 및 지원 △산-학-연-관 지역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협력 활성화 △지역 성평등 전문인재 양성 교육·연구 관련 협업 및 지원 △대학 내 성평등의식 증진 및 성인지감수성 함양을 위한 상호 협력 △광주여성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 협업 △기타 지역 및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성평등 대학문화 정착과 광주지역 맞춤형 교육·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해 ‘성평등 광주 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