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생명의숲이 ,숲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광주생명의숲(이사장 김길수)은 4월~8월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숲해설가 교육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산림생태계, 식물교육론, 교육프로그램개발 등을 학습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삶의 가치를 갖도록 교육하는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광주생명의숲은 학교숲운동, 도시숲운동, 숲생태문화운동 등을 통해 지역의 숲공동체를 지향하는 단체다. 광주생명의숲은 2014년 7월 산림청의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 지정(제 숲해설 2014-04호)됐으며 올해 9기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4월16일 산림교육론을 시작으로 8월24일 수료까지 평일 오후와 주말시간대 (사)광주생명의숲 교육장 및 무등산, 전남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 교육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서류전형과 등록접수를 거쳐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광주생명의숲 다음카페(http://cafe.daum.net/gjforest)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사)광주생명의숲 사무처(062-234-554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길수 이사장은 “이번 숲 해설가 양성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숲과 산림에 대한 정서 함양 및 산림 가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