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야외서 재즈 들으며 봄날 감동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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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ACC재단 “야외서 재즈 들으며 봄날 감동 만끽”
내달 4일 ‘빅도어콘서트’ 개최
광주 뮤지션 ‘G.J.Unity’ 등 출연
  • 입력 : 2024. 04.08(월) 10:02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지난해 ACC 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 빅도어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ACC재단 제공
“새로운 계절,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는 5월, ‘ACC 빅도어콘서트’와 함께 새로운 감동의 순간을 느껴 보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5월 4일 오후 6시 ACC 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 ‘2024 ACC 빅도어콘서트’를 개최한다.

‘ACC 빅도어콘서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 빅도어를 열고 야외에서 즐기는 뮤직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광주 출신 뮤지션 위주로 구성된 ‘G.J.Unity(Groove Jazz Unity)’의 무대로 막을 연다. 에너지 넘치는 리듬의 재즈곡을 연주하는 ‘G.J.Unity’는 현대적으로 편곡된 50년대 재즈의 하드 밥 스타일의 곡들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과 화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이 시대 문제적인 재즈 연주자라 불리는 ‘김오키 새턴발라드’가 연주를 펼치고, 실험적 사운드로 탄탄한 음악 세계를 구축한 재즈 대표주자 ‘윤석철트리오’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합동무대가 마련된다.

빅도어콘서트 입장권은 2만원이며, 오는 3일까지 ACCF 누리집(https://www.accf.or.kr)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ACC 빅도어콘서트 당일인 5월 4일은 오전 10시부터 현장 판매가 진행된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