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통계데이터 활용을 통한 정책연구 활성화 △광주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위한 특화통계 개발·개선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빈현준 호남지방통계청장은 “이번 광주연구원과의 MOU를 통해 광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민생통계를 개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며 “통계청이 보유한 데이터와 광주연구원의 각종 연구자료를 연계한다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특화통계 개발이 활성화 될 것이라 기대하며, 이를 활용한 지역 특성화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