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년센터, 청년 고민 해결 ‘전담상담사’ 모집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전남도청년센터가 도내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오늘도 맑음’ 지원 사업을 위해 전담 상담사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은 상담 서비스 외각에 놓인 청년에 전담 상담사가 방문하여 진로 고민, 대인관계 회복, 갈등 해결 및 긍정성 회복 등 전문화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청년 상담 신청 시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시·군 청년센터에 전문상담사를 파견 후 운영 예정이며 권역별(서부·중부·동부) 1명씩 3명의 상담사를 선발 예정이다.

자격 사항 및 신청 서류는 전남도청년센터 공지사항(www.jnyouthcente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우편을 통해 11일까지 신청 받은 후 서류심사와 선정평가를 거쳐 오는 16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상담사는 청년대상 1:1 대면 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취업·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연계도 수행한다.

경진원 이성희 원장은 “전담 상담사 모집으로 권역별 우수한 상담 인력을 확보해 도내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과 위로를 받고, 미래를 설계하는 꿈을 펼쳐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